9월 22일부터 4일간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2022 FCI 어질리티 월드 챔피언십(이하 ‘FCI AWC’)이 개최되었다.

한국애견연맹(KKF) 대표팀으로 최종적으로 선발된 총 10팀은 지난 6월 홍천 소노벨 비발디 종합행사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별 되었으며, 첫 공식 세계대회에 출진하는 만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어질리티 경기장에서 대회 연습에 매진하였다.

한국애견연맹(KKF) 대표 선발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팀전 스몰 부문(소형견)에서 통합 23위, 미디엄 부문(중형견)에서 통합 19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의 팀 리더로 임명된 한국애견연맹 어질리티 위원회 최용석 위원장은 어질리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경험이 우리나라 어질리티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의 결과는 (바로가기)페이지의 Downloads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