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대학교 애견직업훈련센터 개소 테이프 커팅식]

지난 9월 4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애견직업훈련센터가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호산나 대학에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동물매개치유 교육장, 애견미용 실습실, 다목적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어 애견 훈련 및 미용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호산나대학 설립자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 가평군의회 이상현의원, 연만희 의원, 김경호 도의원, 양순분 가평군복지관장,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 국제라이온스 352-A지구 박상목 사무총장, 법무법인 율촌 우창록 명예회장 등은 물론 호산나대학 학부형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06년 개교 이후 발달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호산나 대학은 애견직업훈련센터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전문인으로써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호산나 대학의 이동귀 부학장은 "본교의 애견케어학과의 발전을 위해 한국애견연맹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 호산나대학 이동귀 부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