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맹 박상우 총재가 일본켄넬클럽(JKC) 창립 70년 기념 해외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일본켄넬클럽(JKC)은 2020년 3월 17일 한국애견연맹(KKF) 박상우 총재의 공로를 인정하며 소정의 선물과 표창장을 보내, 박총재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국애견연맹(KKF)과 일본켄넬클럽(JKC)은 세계애견연맹(FCI)정회원 단체로 아시아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반세기동안 꾸준히 교류하며 우호와 친선을 다져왔으며, 2005년 한국의 진도견 FCI 국제공인, 2015년 AGF(아시아애견미용연맹)창설 가맹, 2017년 FCI 애견미용 위원회 최초 결성, 2019년 FCI A2O 이사회 멤버 공동 선출 등 굵직한 현안마다 국제 애견무대에서 공조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선진 애견 단체로 성장했으며, 자국의 애견산업 발전과 세계 애견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는 이와 관련하여 “이번 특별 공로상 수상은 한국애견연맹(KKF)이 국내 최초 애견단체로 발족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애견단체로써 지난 64년 간 애견의 순수 혈통 보존 및 애견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국내 애견 문화 향상, 애견인 확대 및 애견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에 대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의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