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성황리 개최
한국애견연맹,“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성황리 개최
10월 26일(일),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에서 열려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10월 26일(일),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에서 ‘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저먼 셰퍼드 애호가와 출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견종의 품질 향상과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세계저먼셰퍼트연맹(WUSV)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심사는 베른트 베버(Mr. Bernd Weber) 심사위원이 맡아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견체 능력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퀘롱 테스트(Körung Test, Breed Survey)’가 함께 진행되어, 출진견들의 균형 잡힌 체형과 운동 능력, 기질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권기훈 심사위원의 WUSV 공식 심사위원 임명식이 함께 열렸다. 권기훈 심사위원은 국내 최초로 세계저먼셰퍼트연맹(WUSV) 공인 심사위원 자격을 취득한 인물로, 이번 임명은 한국 저먼 셰퍼드계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과 클래스의 우수한 저먼 셰퍼드들이 출진해 균형 잡힌 체형, 견종 표준, 운동성 등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번 단독전을 통해 국내 저먼 셰퍼드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올해 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저먼 셰퍼드 견종이 국내에서 올바르게 번식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이라고 전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앞으로도 전문 심사와 교육 중심의 도그쇼 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견종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 심사위원]
[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 심사 사진]
[[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 자격증 수여식]
[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 수상 사진]
[2025 KKF 저먼 셰퍼드 단독전 – 퀘롱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