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 대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2026년 4월 23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실무 중심의 반려동물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대명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래 70여 년간 지역의 우수한 금융·상업 인재를 배출해 온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출발한 사립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이번 교명 변경은 기존 상업계열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계열의 특성을 포괄하는 유연한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남녀공학 전환과 함께 학과 개편도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펫서비스과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 반려동물 미용, 훈련, 관리,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펫서비스과는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선택지를 제공하는 한편, 반려동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대명고등학교의 우수 인력 공급 ▲한국애견연맹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의견 교환 ▲인력 수요 발생 시 학생 채용 협의 ▲대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업체 연수 기회 제공 ▲평생 학습 기회 제공 및 대명고등학교 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명고등학교의 새로운 도약과 한국애견연맹의 반려동물 산업 전문성이 결합된 사례로, 펫서비스과 신설 초기 단계부터 산업계와 연계된 실질적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체험 기회 확대, 자격증 연계 교육, 학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애견연맹과 대명고등학교는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애견연맹 핸들러위원회 최우식 위원, 한국애견연맹 유경상 대외협력국장, 대명고등학교 이준렬 교감, 대명고등학교 펫서비스과 김태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