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0일(화), 한국애견연맹 사무처에서 '2025년도 KKF 스튜어드 교육'이 시행되었다.
'스튜어드'는 도그쇼 현장에서 심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지원하는 역할로, 출진견이 견종 표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심사위원을 보좌하며 심사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심사 진행 책임자로, 스튜어드 교육 이수는 전문 스튜어드로 활동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자 도그쇼 심사위원 후보 자격을 얻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총 9명의 후보생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국애견연맹(KKF)과 세계애견연맹(FCI)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도그쇼의 목적과 운영 방식, 스튜어드의 역할과 책임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은 KKF 스튜어드 매뉴얼을 기반으로 리본 및 로제트의 종류, 심사보고서 및 상력 작성법, 리딩기 사용법 등을 포함하여 실제 도그쇼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절차를 다뤘다.
또한 심사 진행 중 필요한 문서 처리 방식과 스튜어드로서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서도 강조되었다. 특히 심사위원의 지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빠른 대응, 출진자와의 소통 방식 등 현장에서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한국애견연맹 정태균 사무국장은 “도그쇼의 원활한 운영을 맡는 스튜어드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심사위원을 목표로 성장해 나갈 스튜어드 교육생들에게 이번 교육이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스튜어드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KKF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