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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오수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1. 왼쪽부터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이수용 센터장,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

사진2. 왼쪽부터 한국애견연맹 기획재정국 조상현 차장,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박은정 사무국장, 이수용 센터장,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 정태균 사무국장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은 2025년 3월 11일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하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하여,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 함께 잘 살아보시개‘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 전문 업체,기업들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여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추진중이다.

오수의 ‘의견 설화’를 지역 고유의 가치로 활용하면서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을 결합하여, 지역의 관광 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4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수지구가 국토교통부·부산시 주최, 주택도시보증공사·부산도시공사 주관 ‘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부문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핵심 사업내용으로는 반려동물 교육 공간인 ‘반려스쿨’, 반려동물 소품 제작 공방 ‘반려하우스’, 반려동물 특화 거리 조성 등이 있다. 또한 노후 주거지와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애견연맹과 오수지구는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