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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견종
맨체스터 테리어
연혁
18세기에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지방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해지나 분명하지는 않다. 올드 브로큰 헤어드 블랙 앤드 탄 테리어에 휘페트의 조상견을 교배시킨 듯 하다.
1835년 투견이 폐지되고 그것이 바뀌어서 쥐 빨리 잡기 경기가 영국 서민의 오락이 되었다. 50마리의 들쥐를 한 마리의 테리어가 얼마나 빨리 잡는가 하는 경기로 선술집의 손님 끌기로 이용되었다. 이 경쟁에 사용된 것이 맨체스터 테리어로서 사육자도 많았으나 이 경기가 폐쇄된 것과 귀의 절단이 금지된 것을 계기로 일시적으로 인기가 떨어졌다.
영국의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사육하고 “운명의 나무 뒷문”에서 이 개의 민첩함을 써 놓았다. 현재는 가정견으로 사육하고 있으나 비슷한 종류의 토이 맨체스터 테리어가 오히려 인기가 높다.
일반외모
검정 광택이 있는 짧은 털의 중형견이다. 테리어 타입은 서로 다른 많은 타입이 있으나 그레이하운드 타입이어서는 안 된다. 콤팩트한 한편 우아하고 체구 구성이 건전하다.
성격 / 습성
예민한 감각과 순종하는 성격에 경계심이 많다. 또한 영민하고 헌신적이다.
두부
■두개부
스컬 - 길고 평탄하며 폭이 좁다. 평탄하며 쐐기 형을 하고 있고 볼의 근육은 팽창되지 않는다.
■안면부
코 - 아주 검다.
주둥이 - 눈 아래는 살이 잘 붙어 있고 주둥이는 끝을 향해 좁아진다.
턱 / 이빨 - 턱은 한결같이 두껍고 완벽히 고른 치열의 협상 교합으로 이빨은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 있다.
눈 - 작고 어두우며 빛난다. 아몬드 형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귀 - 작고 V자 형으로 두부 톱 라인 보다 꽤 위까지 올려지며 두부 눈의 위 근처에서 드리워진다.
목
꽤 길며 어깨에서 두부를 향해 앞이 가늘어지며 목의 톱 라인은 다소 아치 형을 띠며 처진 목살은 없다.
몸통
짧고 허리 위가 다소 아치 형을 띤다.
■늑골
잘 펼쳐져 있다.
■언더 라인
늑골 뒤에서 말려 올라간다.
꼬리
짧고 등의 아치 형이 끝나는 부분에 붙는다. 미근부는 굵고 끝으로 갈수록 앞이 가늘어진다. 등선보다 위로 올려지는 일은 없다.
사지
■앞다리
곧게 뻗어 있으며 몸통의 바로 아래에 확실하게 붙어 있다. 길이는 몸통과 균형을 이루고 있다. 프론트는 폭이 좁고 깊다.
어깨 - 늘씬하며 충분히 경사져 있다.
■뒷다리
힘 좋고 근육질이다. 뒷다리는 카우 호크가 아니면, 발이 안쪽으로 향하지도 않는다.
무릎
충분한 각도가 있다.
■발
작고 약간 토기발로 발가락은 잘 아치하며 힘이 좋다.
걷는 모양
민첩하고 경쾌한 행보로 뒷다리는 추진력이 있고 앞다리는 앞으로 잘 늘어나며 곧게 뻗어 있다. 자유롭고 밸런스가 잘 잡혀져 있다.
피모
■털
짧고 광택이 있으며 스무스하고 몸통에 밀착하여 자라며 견고하다.
■모색
아주 검고 짙은 마호가니의 탄이 다음과 같이 분포되어 있다. 두부에 있어 주둥이는 코끝까지 탄이 있으며 코와 코뼈 부분은 아주 검다. 양볼, 양쪽 눈의 위, 턱 아래에 조그만 탄 반점이 있으며 인후에는 명료한 V자 형 탄이 있다. 다리는 무릎에서 아래 탄이 있는데 발가락에는 블랙의 선(펜슬 마크)이 들어가 있다. 발 바로 위에는 명료한 블랙 마크(섬 마크)가 있는데 뒷다리 안쪽에는 탄이 있다.
슬관절에 있는 블랙에 의해 나뉘게 된다. 꼬리 안에는 탄이 있는데 항문부 주변에도 탄 마킹이 있으며 이는 꼬리로 감춰질 만큼 폭이 있고 좁을수록 좋다. 가슴 양쪽에는 약간의 탄 마킹이 있다. 뒷다리 바깥쪽에 블리칭이라 불리는 탄이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어느 경우라도 블랙이 탄 안에 섞이는 것이나 그 반대는 허용되지 않는다. 색의 경계는 명료해야 한다.
크기
■이상적인 체고
수 40∼41cm, 암 38cm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실격
음고환
